가을 단풍이 보고싶어서 물향기수목원에서 산책했다

 

가을색깔이 전부 모여있는 입구

 

수생식물원이나 습지는 물이 좀 말라있었지만
하늘 높이 솟은 나무들이 너무 멋졌다

서늘한 바람에 낙엽이 힘없이 떨어졌다

 

단풍나무원
봄이나 여름에는 잘 가지 않는 길이지만
가을에는 가장 아름답다

 

 

 

나무들마다 색이 전부 다르다

 

 

동물들이 잘 먹었는지 털결이 곱다

 

 

 

추워서 잠깐 온실속에서 몸을 녹임
이날 단체관광 오신 분들이 많아서 온실속 정수기를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다

 

무궁화원, 유실수원은 쓸쓸한 느낌이 적지 않아 있었다
겨울이 다가오는구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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